KMI한국의학연구소가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2016년 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범죄피해자 보호 및 건강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범죄피해자 본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을 이어왔다. 대표적으로 KMI는 지난 3년간 총 37명에게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13일 KMI에 따르면,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이상욱 이사장은 KMI의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이 범죄와 사고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지난 11일 감사패를 전했다.

이에 대해 KMI 관계자는 “올해 발족한 KMI사회공헌사업단을 필두로 우리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이다.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ssh@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