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지난 25일 파주 헤이리 일대에서 제3차 상임이사회에 해당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MOU 및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계획 중인 방문약료사업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오는 10월 초 개최되는 보충연수교육 시 방문약료 관련과목을 개설해 일반회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2020년부터 방문약료사업을 본궤도로 올릴 방침이다.
아울러 상임이사들은 워크숍에서 임원 결속을 다지는 한편 건축 대가인 안도 타다오의 다큐 영화를 관람했다.
워크숍에서 김은진 회장은 “집행부 출범 이후 빠르게 본 회무가 운영됨에 따라 그동안 상임이사의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워크숍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봉사의 선두에 있는 임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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