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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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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 개최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5.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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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 개최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25일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회사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12회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를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는 GC녹십자가 지난 2009년부터 회사의 ‘봉사배려’ 정신을 가족과 공유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장애아동들과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누고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첫 순서로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을 시청 한 뒤, 장애아동들과 조를 이뤄 단체줄넘기, 골프 퍼팅 등 복지관 곳곳에 마련된 총 10가지의 미션을 수행했다. 이어서 단체 레크레이션과 사진촬영 등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영희 GC녹십자 부장은 “뜻 깊은 일을 가족과 함께해 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이러한 나눔이 모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이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인증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서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과 함께 텀블러와 머그컵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며 캠페인 참여를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서 회장은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배가본드’의 주연배우 이승기와 수지를 각각 추천했다.

서 회장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내일을 사명으로 하는 셀트리온이 이같은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건강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것이 현 세대의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친환경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직원 및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직원들의 이름이 새겨진 머그컵을 자체 제작해 지급하고, 화장실 내 일회용 타올 대신 핸드 드라이어기를 설치하는 등 ‘TREE ON 환경보전 캠페인’을 시행하며 전 직원이 친환경 제품 사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 ISO 17043 시험 심사위원 위촉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은희 원장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ISO 17043 인증 숙련도 시험’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회장 민원기)는 2015년 ‘임상화학분야’에 대해 ISO 17043 숙련도시험운영기관으로 인정을 획득한 데 이어, 국내 최초 액체 생검(Liquid Biopsy) 분야에 대한 숙련도 사업을 시작해 ISO 17043 인증을 받아 그 역량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는 국내 의료기관 진단검사의 표준화와 품질 관리를 위한 국가 공인 신빙도조사사업 기관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16년부터 ‘신빙도조사사업 정도관리물질 자가제조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등 진단검사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협회는 액체 생검 분야에 대한 숙련도 사업을 국내 최초로 시작한 후, ISO 17043 인정을 승인받으면서 액체 생검 분야 숙련도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보다 신뢰성있고 안정적인 액체 생검 분야의 발전을 위해 심사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약바이오협-화혁연-진흥원 MOU 체결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화학연구원(원장대행 김창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빅데이터 확보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지원 등을 위해 3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24일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체결한 이번 MOU는 ▲신약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공유 및 AI 인프라 구축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신약개발 및 의약생산에 대한 기술지원 ▲제약 관련 교육 협력 등이 주 내용이다.

 

협회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AI 신약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안이다. 1976년 설립된 한국화학연구원은 화학산업의 연구 경쟁력 강화를 통한 혁신성장과 국가·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기관으로, 국내외 화합물과 연구결과에 대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 AI 신약개발을 위한 공공 포털사이트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스마트바이오·제약산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원희목 회장은 “AI 신약개발을 위한 빅데이터의 수집·활용에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통한 각 기관과의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의 신약개발 효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균 원장대행은 “세 기관의 협약을 통해 조성하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이 글로벌 신약개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퍼스트 인 클래스(계열 최초 약물) 신약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찬 원장은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글로벌 신약개발 토대를 마련하고, 우리 제약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및 정책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신약개발에 적용하면 후보물질 발굴 등 평균 10년 이상 소요되는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협회는 지난 3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국내 제약사의 AI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에스티팜, 2019 TIDES 학회 참석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이 지난 20일부터 4일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19 TIDES: Oligonucleotide and Peptide Therapeutics’ 학회에 참가했다.

TIDES 학회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의 최신동향을 공유하는 국제학회다. 올해는 각국의 연구자 및 기업 임원 등 1000여 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125건 이상의 사례 연구 및 임상결과 발표 등이 있었다.

 

이번 학회에서 에스티팜은 연구본부장 정경은 전무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의약품 제조 시 정제 전략 비교: 크로마토그래피 및 탈염공정(Comparison of Purification Strategy in Oligonucleotide API Manu-facture: Chromatography and Desalting Processes)’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에스티팜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의약품 생산 경쟁력을 소개했다.

또한 현재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를 개발 중인 GSK, Janssen, Alnylam, Ionis, MDCO, Arrowhead 등 총 26개 업체와 파트너링 미팅을 갖고, 에스티팜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의약품 전용 신공장의 생산능력 소개 및 원료 수주에 대해 논의했다.

에스티팜은 연간 최대 750kg까지 생산 가능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전용 신공장을 지난해 6월 준공했다. 신공장 준공 후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의 방문과 실사가 늘고 있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는 생체 내에서 유전정보를 가진 DNA 또는 RNA와 직접 결합해 병리적인 유전정보를 차단함으로써, 보다 근본적인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전세계 치료제 시장규모가 2017년 1조원에서 2024년 18조원으로 연평균 43.5%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원료의약품 시장규모도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 개발이 희귀의약품과 난치성 유전질환에서 만성질환과 항암제, 신경질환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에스티팜은 뛰어난 원료의약품 생산 기술력과 아시아 1위, 세계 3위권의 생산규모를 기반으로 수주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팜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 2곳으로부터 3개의 신약 프로젝트, 총 260억 원 규모의 수주를 받아 4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현재 20개 이상의 신약 프로젝트에 임상용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신약이 출시되면 상업화 물량까지 공급할 수 있어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GC녹십자웰빙 ‘덱시안 MeD 크림’ 판매 계약 체결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이 지난 24일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프랑스 더모코스메틱 그룹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 코리아와 ‘덱시안 MeD 크림’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웰빙은 피에르파브르의 문제성 피부 전문 브랜드 ‘듀크레이’가 개발한 바르는 의료기기 덱시안 MeD 크림을 전국 병의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피에르파브르 그룹은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큰 제약회사로, 지난 1965년에 세계 최초로 피부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합친 ‘더모코스메틱’이라는 개념을 정립해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한국에서 아벤느, 듀크레이, 아더마, 르네 휘테르, 클로란 총 5개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다.

지난 2월 국내에 출시된 덱시안 MeD 크림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수입 인증을 받은 2등급 의료기기다. 일반 화장품 크림과 달리 물리적 보호막 효과가 있어 화장품만으로 케어하기 힘든 건조 등으로 손상된 부위를 보호해 줄 수 있다. 

또한 하이드록시데센산, 시어버터, 글리세린 등 피부 보습 및 연화 성분이 함유돼 있어 건조 등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보호할 수 있다. 특히 스테로이드와 향료, 실리콘 등이 첨가되지 않아 피부 장벽이 손상돼 극도로 민감한 환부에 직접 바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 도입이 지난해 독일 영유아 전용 화장품 ‘보비니’에 이은 코스메틱 사업 역량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최지원 GC녹십자웰빙 브랜드매니저는 “바르는 의료기기 시장은 매년 30% 이상의 고성장을 보일 정도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 이번 제품 도입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 제품은 3개월 이상의 연약한 피부의 영아부터 민감한 피부의 성인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기존 소아과 및 피부과와 더불어 다양한 진료 분야로 덱시안 MeD 크림 판매경로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온트루잔트, 브라질 판매허가 승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일 브라질 국민보건감시국 ANVISA로부터 온트루잔트(성분명 트라스트주맙, 프로젝트명 SB3)의 판매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온트루잔트는 로슈가 판매하는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이며, 업계에서는 브라질 내 트라스트주맙 시장 규모가 연간 약 3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판매허가 승인은 2018년 2월 바이오의약품 품목 허가 신청서(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검토 착수 이후 13개월만에 이루어진 것이며,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한국과 유럽, 미국에 이어 네 번째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판매 허가를 받게 됐다.

또한 이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세번째 브라질 판매허가 승인 건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지난 2017년 12월 브라질 ANVISA 로부터 브렌시스(성분명 에타너셉트, 프로젝트명 SB4), 2018년 7월에는 렌플렉시스(성분명 인플릭시맙, 프로젝트명 SB2)의 판매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브렌시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로, 유럽에서는 베네팔리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이며 출시 3년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주력 제품이다.

렌플렉시스는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로,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2017년 7월 출시됐으며, 지난해 10월 미국 재향군인부(VA)에 5년간 약 1300억 원 규모의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브라질에서 세 번째 제품 판매 허가 승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으며, 향후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도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기준 브라질 의약품시장 규모는 약 690억 헤알(약 20조3000억 원)에 달하며, 그 중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150억 헤알(약 4조4000억 원) 로서 2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동국제약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실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25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1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도봉분소와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 및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내달 15일에는 설악산 국립공원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국립공원 5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국립공원지도를 신청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완연한 초여름 날씨에 접어들며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산에 오르다가 뜻밖의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행안전 캠페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지도에는 구급함 위치가 표기돼 있어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할 수 있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 수칙도 기재되어 있어 유용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공익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한 소아암 어린이 후원 외에도, 유소년축구 및 리틀야구 대표팀 스포츠용품과 구급함 지원, 녹색어머니회를 통한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동제약 안성공장 직원, 지역 어르신 봄나들이 봉사
일동제약(대표 윤웅섭) 안성공장 직원들이 안성시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지난 토요일, 어르신들과 함께 안성팜랜드를 찾아 공원과 호밀밭 산책, 유채비누 만들기 체험, 기념 사진 찍기 등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일동제약 안성공장 측은 화창한 봄날을 더 의미 있게 보내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와 협의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구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는 경기도 안성 지역의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안성공장 봉사단은 앞선 어린이날에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화합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얻어 간다”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독,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한독(대표이사 김영진·조정열)은 27일 서울시 중구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9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독은 공정한 채용과 인사제도로 직원에게 평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로 직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 받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에 선정됐다.

한독의 실장 이상 여성 관리자 비중은 41.7%이며 공정한 성과평가와 인사제도를 바탕으로 해마다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실제 1990년대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여러 차례 승진을 거쳐 현재 상무로 재직중인 여성 임원이 있으며 육아휴직 중에도 승진한 여성 직원들도 있다. 또한 한독은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는 등 여성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한독은 직원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며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본인 상황에 맞춰 근무 형태를 조정 할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재택근무제, 원격근무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임신과 출산, 보육 등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한독은 단지 제도가 아니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오고 있다. 현재 371명의 직원이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성뿐 아니라 남성 직원도 육아휴직을 활용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독 조정열 사장은 “한독은 모든 직원이 제약 없이 개인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가 함께 발전하고, 출근이 즐거운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직원과 회사가 함께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0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1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첫 인증을 받은 이래 재인증을 거쳐 총 8년간 자격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뿐 아니라 2014년에는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MSD, 보건의료 전문가 대상 온라인 의학 정보 포털 MSDonline 론칭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MSD 제품 및 질환에 대한 온라인 라이브 강의와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포털 사이트 ‘MSDonline(https://www.msdonline.co.kr)’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MSDonline 사이트는 한국MSD 제품 및 관련 질환 정보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을 높이고자 새롭게 개설됐다.

기존에 한국MSD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온라인 라이브 강의 사이트, 의학정보 사이트, 전화 디테일 예약 사이트 등을 MSDonline로 통합하고, 이에 따라 앞으로 의료진은 MSDonline 한 곳에서 MSD 제품 및 관련 질환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MSDonline에서는 기존 MSD의 온라인 강의 채널인 ‘ABC Webcast Symposium’ 과 ‘Online lecture’를 MSD On Air 메뉴로 통합 운영해 보다 많은 강의를 다양한 시간대에 제공할 예정이며, 의료진은 점심과 저녁 중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Patient Center’ 메뉴를 통해 MSD 제품 관련 질환에 대한 환자교육 콘텐츠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MSD 제품과 관련된 최신 정보 역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MSDonline에서는 MSD 제품의 적응증 및 허가사항에 대한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뿐만 아니라, 임상 가이드라인 및 최신 지견, CME 영상 콘텐츠 등 수준 높은 의학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MSD 아비 벤쇼산 대표이사는 “한국MSD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MSDonline’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MSD 제품과 관련된 의약학 정보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MSDonline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의료진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환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MSD의 ‘MSDonline(https://www.msdonline.co.kr)’은 웹사이트에 가입해 보건의료 전문가 인증을 받으면 컴퓨터·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존슨앤드존슨,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위해 목조주택 건축 봉사

 

존슨앤드존슨이 지난 24일, 천안 목천읍 한국해비타트 임시 주택 건축 현장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목조주택 건축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존슨앤드존슨 메디칼 유병재 사장을 포함해 존슨앤드존슨 국내 4개사 임직원 30여 명이 건축 봉사에 참여했으며, 완공된 주택은 오는 6월 4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도착 및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건축 봉사에 앞서 지난 4월, 존슨앤드존슨 4개사인 존슨앤드존슨 메디칼, 한국얀센, 존슨앤드존슨 컨슈머, 존슨앤드존슨 비전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해 이동식 목조주택 2채 제작을 지원했다.

한국해비타트가 강원도 산불에 대한 긴급재난대응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하는 이동식 목조주택은 한국해비타트 표준 주택(24평형)의 축소형(7.3평형)으로 안락한 공간에서 임시로 기거하며 화재로 피해를 입은 거처를 다시 일으키고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된 과도기적 주택이다.

존슨앤드존슨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면장애 아동의 수술을 지원하는 모금활동을 진행해 6명의 어린이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존슨앤드존슨은 UN에서 선정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에 주도적으로 동참하면서 17가지 목표 중 ‘건강 복지 증진, 양성 평등, 글로벌 파트너십’ 세 영역에서 실천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올 하반기에는 정신 건강, 눈 건강, 아동 복지 등과 관련된 봉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메디클라우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와 MOU
메디클라우드(대표이사 김병양)가 지난 24일,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사장 석수진)와 맞춤형 의료 유전체 데이터 확보 및 구축을 위한 전략적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메디클라우드는 차별화된 유전자 분석 플랫폼을 통한 맞춤형 의료 데이터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의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최근 중국 시장 진출을 확정 짓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MOU는 메디클라우드와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가 맞춤형 의료 유전체 데이터 확보 및 공유 서비스 분야의 발전에 상호 협력하여 세계적 수준의 유전자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MOU를 통해 맞춤형 의료 유전체 데이터 관련 △데이터 확보 및 공유 서비스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데이터 구축 및 분석 관련 제품 기술지원과 정보의 공동 활용 및 상호 자문 △ 데이터 구축 및 분석 관련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진행한다.

이번 협력으로 메디클라우드는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의 차별화된 유전자분석 솔루션을 활용, 단순한 분석을 넘어 개인 별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생애 주기 의료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잠재적 질환의 예방 및 조기 치료와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형기 메디클라우드 연구소장은 "생명과학분야 글로벌 리더인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전적 특징을 이용해 건강상태를 진단하거나 잠재적인 질환을 조기에 발견,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석수진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잠재성이 높은 유전체 분석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고객의 생명 과학 연구를 가속화하고 정확하고 효율적인 분석이 가능하게끔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 서울국제사진영상전에서 아이엠카메라 사진전 마련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The 28th Seoul International Photo & Imaging Show, P&I 2019)’에서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의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은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의 초청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사진전으로, 지난 5년간 ‘아이엠 카메라’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의 작품 180점으로 구성된다.

각 작품에는 환우들이 사진으로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이로 인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현장에서는 대표작 20점의 판매도 함께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소아·청소년 암 환우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국립암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3일까지 올바른 소아암 정보를 알리고 소아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아이엠 카메라 180인의 사진전’ 관람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 시 ‘#아이엠카메라, #소아암바로알기, #아이엠카메라180인의사진전, #올림푸스’ 등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남기면 추첨을 통해 자사의 미러리스 카메라 PEN E-PL9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아이엠 카메라’는 오랜 병원 생활에 지친 암 환우들이 ‘카메라’를 매개로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올림푸스한국이 기획한 사진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7개의 병원에서 진행되었으며, 1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림푸스한국 박래진 CSR&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많은 대중들에게 ‘아이엠 카메라’ 180명 수강생들의 사진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아이엠 카메라’를 통해 암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은 지난해 기준 8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석한 명실상부한 사진·영상 전문 전시회이다.

코엑스와 메쎄이상, 한국사진영상산업협회,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올해 P&I 2019에서는 기업 부스 전시 외에도 현직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듣고 체험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특별관과 다양한 테마의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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