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올바이오파마의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가 HL161의 임상2상 투약을 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24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35% 하락한 9759.7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81% 하락한 8600.65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3.07% 오른 2만8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유한양행은 1.44% 오른 24만7000원, 동아에스티가 1.42% 오른 10만 원, 제일약품은 1.39% 오른 3만6500원, 종근당홀딩스가 0.92% 오른 11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삼진제약이 3.79% 하락한 3만1700원, 일양약품우선주가 4.38% 떨어진 1만9650원, 동성제약은 5.94% 떨어진 1만9000원, 삼일제약이 6.45% 하락한 2만6100원, 국제약품은 7.12% 하락한 483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피씨엘이 6.37% 오른 952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오스코텍은 3.66% 오른 2만6900원, 우진비앤지가 3.02% 오른 3075원, 에이비엘바이오가 2.09% 오른 3만4250원, 메타바이오메드가 2.04% 오른 27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펩트론이 5.05% 떨어진 1만350원, 바디텍메드는 5.50% 하락한 1만8900원, 코미팜이 5.77% 하락한 2695원, 서울제약은 5.85% 떨어진 1만6100원, 티앤알바이오팹이 6.48% 떨어진 2만670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