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하자 제약주가 전반적인 오름세를 기록했다.
22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92% 오른 9965.37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11% 오른 8738.88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동성제약이 6.31% 오른 2만10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종근당홀딩스가 4.55% 오른 10만35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40% 오른 30만4000원, 이연제약이 3.29% 오른 1만7250원, JW중외제약우선주가 2.67% 오른 2만88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제일약품이 1.17% 하락한 3만8050원, JW중외제약2우선주B가 1.85% 떨어진 4만5150원, 동화약품은 1.98% 떨어진 9430원, 우리들제약은 2.30% 하락한 6810원, JW생명과학이 2.42% 하락한 2만62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유틸렉스가 11.02% 오른 9만87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오스코텍은 9.09% 오른 2만7000원, 테라젠이텍스는 9.01% 오른 9320원, 에이비엘바이오가 7.61% 오른 3만3250원, 코아스템이 6.70% 오른 1만11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코오롱생명과학이 2.89% 떨어진 2만8550원, 나이벡은 3.59% 하락한 7790원, 메디톡스가 3.68% 하락한 44만5500원, 차바이오텍은 6.04% 떨어진 1만7100원, 메타바이오메드가 7.59% 떨어진 286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