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업종과 제약업종이 모두 약보합세로 마무리된 가운데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의 주가가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12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06% 하락한 1만1318.17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11% 하락한 9954.11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유한양행이 2.65% 오른 25만20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대웅제약이 2.31% 오른 19만9000원, 신풍제약우선주가 2.01% 오른 6600원, 일양약품은 1.23% 오른 2만8850원, 보령제약이 1.22% 오른 1만24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제일약품이 1.66% 하락한 4만4350원, 삼진제약은 1.87% 떨어진 3만9300원, 파미셀이 2.04% 떨어진 1만2000원, 일동제약은 2.06% 하락한 2만1400원, 현대약품이 2.57% 하락한 53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티앤알바이오팹이 8.23% 오른 1만71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이수앱지스는 4.57% 오른 9160원, 제노포커스가 3.54% 오른 7900원, 아스타가 3.43% 오른 8750원, 유틸렉스는 3.38% 오른 12만83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애니젠이 1.92% 떨어진 1만5350원, 씨젠은 2.00% 하락한 2만4450원, 엘앤씨바이오가 2.53% 하락한 2만8900원, 오스코텍이 2.65% 떨어진 2만5750원, 대봉엘에스가 3.63% 떨어진 93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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