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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상장제약사, 연매출이 자산규모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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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상장제약사, 연매출이 자산규모 상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4.09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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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자산회전율 1.61회 선두...제일약품 1.56회 뒤이어

지난해 8개 상장제약사들의 자산회전율이 1회를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연간 매출액이 자산총액을 넘어섰다는 의미다.

의약뉴스가 12월 결산 61개 상장제약사들의 자산회전율을 집계한 결과, 27개사의 회전율이 늘어난 반면, 31개사는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자산회전율이 1회를 넘어선 업체수도 2017년 9개사에서 지난해에는 8개사로 줄어들었다.

면면도 크게 변화했다. 지난해 1회 이상의 자산회전율을 기록했던 업체 중 우리들제약과 알리코제약이 이탈했고, 제일약품이 새로 가세한 것.

광동제약은 1.61회로 선두를 지켰고, 제일약품이 1.56회로 뒤를 이었으며, 종근당이 1.34회, 휴온스가 1.31회, 대원제약과 삼진제약이 1.04회, 보령제약은 1.02회, 동구바이오제약이 1.01회로 1회를 넘어섰다.

 

이어 영진약품과 경보제약, 우리들제약, JW중외제약 등이 0.9회~1.0회, 일동제약과 안국약품, 알리코제약, 대웅제약, 국제약품, JW신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화일약품 등이 0.8~0.9회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경남제약과 녹십자, JW생명과학, 조아제약, 고려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알보젠코리아, 유한양행, 경동제약 등이 0.7~0.8회로 확인됐다.

일양약품과 한독, 대화제약, 대한약품, 종근당바이오, 진양제약, 동성제약, 삼일제약, 한국유니온제약, 하나제약, 유유제약, 삼천당제약, 명문제약,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등은 0.6~0.7회로 나타났다.

이들과 함께 신신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환인제약, 신일제약 등도 매출액 규모가 자산 총액의 절반(자산회전율 0.5회)을 넘어섰다.

이외에 서울제약과 신풍제약, CMG제약, 이연제약, 부광약품, 삼아제약, 비씨월드제약, 셀트리온제약, 삼성제약, 에스티팜, 에이프로젠제약, 일성신약 등은 0.5회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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