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는 김대업 회장이 지난 5일 강원도 고성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지역 회원은 물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김대업 회장은 전승호 강원지부장과 전화 통화로 현지 상황을 전달 받고 산불로 인해 발생한 회원의 피해실태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한편, 현지 사정에 따라서 긴급 봉사약국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긴급 봉사약국은 강원지부 주관으로 피해주민들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현지 사정에 알맞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이에 따른 필요한 인력, 물품, 비용 등을 대한약사회에서 적극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김대업 회장은 엄태순 여약사담당 부회장에게 긴급봉사약국 운영에 대한 세부사항 준비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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