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01-22 06:30 (수)
경기마퇴, 불법마약류 해결 위한 토론회 개최
상태바
경기마퇴, 불법마약류 해결 위한 토론회 개최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3.29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지역 불법 마약류 문제의 실태분석과 해결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경기마퇴본부 문승완 사무국장은 “마약중독자의 치료재활 활성화를 위한 예방, 관리, 통합 시스템이 구축돼야 하며 체계화된 치료시스템 및 치료 연속성을 통한 사후관리가 수반돼야 재범률을 낮출 수 있다”며 “미인지중독자의 조기발견과 중독재활상담센터의 접근성 및 상담기능을 확대해 중독에 빠지지 않게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이정근 본부장이 좌장을 맡았고, 수원지방검찰청 김현송 수사관, 상도 권 회복자, 마약류대책협의회 이재규 민간위원, 경기도청 윤덕희 보건정책과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김현송 수사관은 소위 ‘물뽕’으로 불리는 GHB의 악용사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치료재활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상도 권 회복자는 치료 프로그램에 있어 성별을 고려한 전문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중독재활센터의 상담서비스의 보완을 제언했다.

이재규 민간위원은 지역사회에서 미인지 중독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을 전했으며, 윤덕희 과장은 현재 여건상 치료보호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동시에 중독통합관리센터도 한계가 있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연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전반적인 마약류 정책 현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 상황에 맞는 치료정책,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시스템 구축 등 종합적인 해결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정근 본부장은 “이번 토론회 자리가 현 사회에서 가장 이슈되고 있는 마약류 문제에 대한 재조명과 문제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던 것 같다”며 “각 분야 현장전문가들과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나누면서 많이 배운자리였고, 마약중독자의 치료재활을 위한 계속적인 노력과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