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01-27 09:23 (월)
한미약품-한국산텐, 디쿠아스 2종 공동판매 外
상태바
한미약품-한국산텐, 디쿠아스 2종 공동판매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3.18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약품-한국산텐, 디쿠아스 2종 공동판매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과 한국산텐제약(대표 이한웅)은 14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안구건조증 치료제 디쿠아스와 디쿠아스-에스(성분명 디쿠아포솔나트륨)의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내달 1일부터 국내 종합병원 및 병·의원 등 전 부문에서 디쿠아스, 디쿠아스-에스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디쿠아스 점안액은 2013년 출시된 디쿠아포솔 성분의 안구건조증 증상 개선 약제로, 안구 내 윤활유 역할을 하는 뮤신 분비를 촉진하는 기전으로 각결막상피 장애를 완화시킨다. 

동일 성분 무방부제 1회용 제품인 디쿠아스-에스는 2017년 출시돼 디쿠아스와 함께 한국산텐이 판매하고 있으며, 두 제품은 2018년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13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은 “한미약품은 영업·마케팅 역량을 안과 영역 주요 학회 활동, 심포지엄 등에 집중 투입해 왔으며, 안과 영역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며 “국내 원외처방 No.1 한미약품과 글로벌 안과 전문기업 산텐제약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가 향후 안과 영역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텐제약 이한웅 대표는 “안과 영역에서 우수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한국산텐제약이 한미약품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기로 디쿠아스 및 디쿠아스-에스의 임상 정보 및 최신 지견을 더 많은 선생님들에게 전달 드리고, 지속적으로 안구건조증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독, 트리거테라퓨틱스에 500만 달러 지분 투자
한독(회장 김영진)은 미국 바이오벤처인 트리거 테라퓨틱스에 500만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한독은 이중항체 신약 과제를 기술이전해 개발 중인 트리거 테라퓨틱스의 지분을 확보했다. 

트리거 테라퓨틱스는 작년 4월 설립된 미국 바이오벤처로 유망한 후보물질을 발굴해 임상과 개발에 집중하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를 지향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바이오회사인 에이비엘바이오에서 이중항체 기반 신약 과제 4건을 이전 받아 공동개발하고 있다. 트리거 테라퓨틱스의 설립자인 조지 위는 로슈, 스펙트럼 파마슈티컬즈, 소렌토 테라퓨틱스, 아브라식스 온콜로지에서 다수의 신약 상업화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항체는 최근 신약개발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술로 한 개의 항원을 인식하는 단일항체와는 달리, 두 개의 항원에 작용해 효능이 우수하고 독성이 적은 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다. 이중항체 기술을 적용한 항암제의 경우 몸을 보호하는 면역세포를 강화하는 동시에 암세포를 공격한다. 트리거 테라퓨틱스가 글로벌 권한을 확보하고 있는 신약 과제는 신생혈관 억제 항암항체 ABL001/TR009을 포함해 T 세포 관여 이중항체, 이중항체 기반 면역 항암제 등이다. 이 중 ABL001/TR009 과제는 현재 국내 임상 1a상이 진행되고 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트리거 테라퓨틱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국 바이오벤처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후보물질의 초기발굴이나,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임상과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며 “트리거 테라퓨틱스가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에이비엘바이오와 한독의 협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트리거 테라퓨틱스 조지 위 대표는 “트리거 테라퓨틱스는 글로벌 항암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한독의 투자와 신뢰를 얻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ABL001/TR009의 한국 시장 진입을 위해 한독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향후 18~24개월 이내에 파이프라인에 대한 IND를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ST 슈가논, 내달 인도에서 출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가 지난 17일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파트너사인 알켐(대표이사 회장 Basudeo N. Singh)과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의 인도 발매식을 개최했다. 슈가논의 인도 제품명은 라틴어로 강함(Strong)을 뜻하는 ‘발레라(Valera)’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발매식에서는 양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매 기념영상 시청과 제품 강의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12년 말 동아에스티는 알켐과 인도, 네팔에서의 슈가논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알켐은 지난해 9월 임상3상을 완료하고, 12월 인도의약품관리청(DCGI)으로부터 허가 받았다.

 

상업화에 성공함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알켐에 제품의 원료를 공급하고 알켐은 인도 현지에서 완제 생산 및 판매, 마케팅을 담당한다.

알켐은 1973년 설립, 본사는 뭄바이에 위치한 인도의 선도적인 제약기업이다. 원료의약품과 제네릭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및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인도 매출 순위는 6위다. 750개 이상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인도의 당뇨환자수는 약 7300만 명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으며, 지난해 전체 당뇨시장은 15% 성장했다. 이 중 DPP-4계열 단일제는 9% 성장한 약 1830억 원, 복합제는 22% 성장한 약 3120억 원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인도 발매는 해외에서 슈가논이 발매되는 첫 번째 국가라는 의미가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슈가논의 순차적 발매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동아에스티의 주력제품인 슈가논이 국내에서 매출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것처럼 해외시장에서도 매출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W그룹, 제7회 성천상 수상자 공모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제7회 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사회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현재까지 성천상을 수상한 의료인은 6명이다.

제7회 성천상 수상자 공모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중외학술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 받아 업적내용, 추천동기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의료계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성천상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통해 수상 후보자를 선정한 다음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성천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8월 경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된 참 의료인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이 세상 곳곳에 전해져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은 1945년 조선중외제약소(現 JW중외제약)를 창업하고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필수 의약품 개발에 전념해 1959년 당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액제를 국산화하고 국산 항생제 시대를 연 ‘리지노마이신’을 개발하는 등 등 국내 치료 의약품 산업의 기틀을 다졌다. 타계 23년 만인 1998년에는 중견기업으로는 최초로 한국경영사학회가 제정한 제5회 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기업가로 재평가를 받았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 약대생과 소통 간담회 진행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본사 소통라운지에서 올해 1월부터 실습을 진행 중인 ‘팜 DW’ 약대 실습생 30여 명과 전승호 사장이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승호 사장이 팜 DW 심화실습생을 격려하고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팜 DW는 약학전공 학생들이 졸업을 위해 의무적으로 이수하는 제약산업 실습을 의약품 연구와 생산, 마케팅, 품질관리와 유통 등 8주 또는 15주 등 일정기간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실습생제도다. 지난해 모집공고를 통해 약 80명의 실습생을 선발한 바 있으며, 올해 상/하반기 2회 심화실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잠재력과 업무 역량을 평가해 실습기간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실습생은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기존 실습생 프로그램이 단순 체험에 그치는 점을 개선해, 실질적인 업무 체험을 제공하는 성장 맞춤형 실습으로 관련 실무 경험을 통한 참가자의 역량 강화에 집중해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습생들은 전승호 사장에게 회사의 경영방향, 제약회사에서의 커리어패스, 대표가 생각하는 리더십, 대웅제약 입사 후 사장에 이르기까지의 풀스토리, 다시 약대 6학년으로 돌아가면 하고 싶은 일 등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생 윤지현 씨는 “약대를 졸업한 후 미래 성장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제약회사의 사장과의 간담회라는 흔치 않은 기회를 통해 살아있는 조언을 듣게 돼 매우 뜻 깊었다”며 “대웅제약의 팜 DW에서 제공하는 입문교육, 현업OJT, 멘토링 등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으며 추후 회사에서 하고 싶은 분야를 정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승호 사장은 “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몰입해 일하고 소통하며 ‘직원의 성장’이 우선되는 회사로 이끌어 갈 것으로, 제약회사에서의 커리어패스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남들과 다른 차별성을 키우면서 본인이 관심있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실습생 여러분들이 차별성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삼일제약, 경제사절단 통해 수출길 열어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한-말레이시아 및 한-캄보디아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연간 150만 달러 규모의 의약품 수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문 기간 중 개최됐으며,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가 공동 주관, 말레이시아 및 캄보디아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민간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기업 83개사와 함께 삼일제약이 속한 중견기업 14개사, 중소기업 43개사, 기관 및 단체 13개사로 구성됐으며, 삼일제약은 경영혁신본부의 권태근 상무이사와, 삼일제약 베트남 법인의 김희창 법인장이 함께 참가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된 비즈니스포럼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참가를 통해 동남아시아 현지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현지 3개의 업체와 각각 50만 달러 규모 연간 총 15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해 캄보디아 시장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삼일제약은 2018년 1월 캄보디아의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자 6개 의약품에 대해 허가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삼일제약은 이번에 캄보디아의 Meet heng(Heng Vicheth 대표), JYL Trading(Yos Solaphea 대표), Pharexim Co., LTD( Lok Saphy 대표)와 MOU를 통해 안과제품 및 비염치료제의 수출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캄보디아는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인구증가로 인해 의약품 수요 또한 매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캄보디아 의약품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단계에 있으며, 200여 개의 의약품 수입업체와 6개의 제약업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캄보디아 재경부 통계 에 따르면, 캄보디아 의약품 수입시장 규모는 2010년 8500만 달러로 매년 10%이상 꾸준히 증가한다고 밝혔다. 삼일제약은 이에 발맞추어 지속적으로 제품등록을 진행하여 캄보디아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캄보디아 현지 보건의료전문가는 “국내 업체에서 제조한 의약품 보다 수입된 의약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삼일제약의 우수한 의약품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 정부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일제약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베트남 사이공하이테크 공단에 국제적 수준의 점안제 생산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 현지 및 아세안국가를 발판으로 유럽 및 미주시장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양주일양, 알드린 현탁액 매출증대로 신공장 신축

 

일양약품은 중국 약주 고우시와 합자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알드린 현탁액’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EU-GMP 기준에 맞춘 신공장을 신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면적 약 8400㎡에 2층으로 신축되는 신공장은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120만 포의 알드린 현탁액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으로 현재 72만 포를 생산하는 구 라인과 동시 가동 시 192만 포를 하루에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안전하고 엄격한 제품관리와 우수한 제품 생산을 최우선으로 중국은 물론 동남아, 남미, 유럽 전역에 알드린 현탁액을 보급해 중국 내 소화기 전문 제약기업으로 인정받는 양주일양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국에서 매년 30% 씩 고성장을 이루고 있는 위궤양 치료제 알드린 현탁액은 지난 해 중국에서 1억9000만 포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신공장을 통한 생산량 증대로 중국 소화기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일양약품은 양주일양제약 유한공사의 성장 원동력은 일양약품의 특화된 연구개발과 양주 고우시와의 긴밀한 협력, 정책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 등에 있으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중국 의약품 수요예측과 치밀한 마케팅 전략도 성장의 한 이유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는 지난 2014년 9월에 중국 매출의 고성장에 맞춰 기존 생산량의 5배가 넘는 신 EU-GMP공장을 증설한 바 있다. 

총 3400평 규모로 주사제와 정제 생산라인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생산 라인이 완비 된 신 EU-GMP공장은 우수 의약품 보급과 제품관리를 통해 중국 내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슈펙트생산 라인은 중국 시판에 대비한 라인으로 현재 진행 중인 중국 임상 3상 완료 후 슈펙트 생산을 본격화해 중국 백혈병 치료제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