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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예약부터 결제까지 ‘모바일앱’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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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예약부터 결제까지 ‘모바일앱’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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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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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을 평가하는 ‘의료기관 인증제도’에서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4년마다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일산백병원의 인증기간은 2023년까지 4년이다.

일산백병원은 2018년 12월18일부터 21일까지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으로부터 ▲기본가치체계▲환자진료체계▲조직관리체계▲성과관리체계 등 병원 전 부문에 걸쳐 모두 520개 항목에 대한 현장조사와 서류평가를 받았으며, 평가 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1주기(2011년), 2주기(2015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노력해준 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인증은 명실상부 일산백병원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병원이자 경기서북부의 중심병원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환경 개선을 통해 환자가 오고 싶어 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 고려대에 발전기금 21억 기부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가 지난 4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본관 1층 인촌챔버에서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고대의대 41회 졸업)으로부터 발전기금 21억원(의학발전기금 20억 원, 디자인조형학부 1억 원)에 대한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자인 장일태 이사장을 비롯한 나누리의료재단 임직원과 정진택 총장, 이기형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등 고려대학교 주요 보직자들을 포함해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장일태 이사장은 나누리의료재단을 운영하며, 국내 소외계층 무료 수술사업인 ‘사랑나누리’ 사업을 비롯해 매년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등 의료 낙후지역에서 무료진료 및 수술 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일태 이사장은 “고대의료원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병원, 국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병원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무엇보다 의학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받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100년을 넘어 10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아가 “앞으로 나누리의료재단을 통해 보여주기식이 아닌 새로운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진택 총장은 “신임 총장으로서 고려대학교를 이끌어가는 무거운 중책을 맡은 이 시기에 너무나 소중한 뜻을 전달해주신 이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전달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중심의 고대를 만들어가는 한편 의과대학과 최근 신설된 디자인조형학부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장일태 이사장님께서는 최근 저희 의료원이 발족한 발전위원회의 위원이시기도 하다”면서 “의료원의 발전에 대한 자문과 동시에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앞으로 고대의료원은 미래의학을 현실로 만들고, 좋은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 선포한 비전을 가시화하고 구체적인 시행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의학실행위원회를 조직하는 한편, 의무부총장 직속의 기금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의대교우와 사회 각계각층의 유력 인사들과 함께 의료원 발전위원회를 발족하며 본격적인 모금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제1회 첨단의생명연구원 세미나 성료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원장: 류동열 교수)은 지난 3월 4일 병원 지하 2층 이영주중강당에서 ‘제1회 첨단의생명연구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하은희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류동열 첨단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인 안순태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 교수를 초청해 ‘헬스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안순태 교수는 강의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가 상대방을 설득하고 선택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며, 그중 산업과 기술이 융합된 헬스커뮤니케이션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다”라면서 “이대서울병원 개원 초기부터 모든 직원들이 헬스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대서울병원 브랜드 자산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은 직원들의 연구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성모병원, ‘올해의 현장 2019’ 정기 심포지움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센터장 구정완 교수)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소장 류현철)는 오는 3월 8일(금) 오후 1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에서 ‘올해의 현장 2019’ 정기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올해의 현장’은 각계 전문가, 연구자, 노동자들을 초청해 직업환경의학 분야에서 당시 가장 주목할 만한 현장과 연구를 소개하고 노동 현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대안을 함께 만들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근로기준법 개정 이후, 노동자들의 일과 삶은?’을 주제로 근로기준법 개정 이후 노동시간과 현장의 변화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제 1부는 각계 4명이 주요 내용에 대해 발제한다. 금속노조 법률원 박현희 노무사가 ‘근로기준법 개정과 현장 대응’, 가톨릭대 강모열 교수가 ‘노동시간의 변화와 건강 영향’, 공공운수노조 정찬무 국장이 ‘근로기준법 개정 이후 버스 운전 노동’, 마트노조 정민정 사무처장이 ‘근로기준법 개정 이후 유통업 현장’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제 2부에서는 발제 내용에 대한 지정토론과 전체토론이 있다. 버스 노동자와 유통 노동자가 각자의 현장에 대해, 강원대 전형배 교수가 ‘노동시간단축의 실효성 있는 법 개정’,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최민 상임활동가가 ‘근로기준법 개정 이후 현장 변화의 공통점과 대응’에 대한 지정 토론과 전체 토론이 진행된다.

직업환경의학센터장 구정완 교수는 “올해는 노동안전보건 시민단체인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어 의미가 있고, 국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노동 현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과제와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법 제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세브란스병원,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 마련
세브란스병원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이 3월 30일(토) 오후 1시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제7회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크론병‧궤양성 대장염‧베체트 장염을 아우르는 염증성 장질환의 주요 치료법과 약 복용법 등 관리 방법을 상세히 다룬다.

의료진의 강의뿐만 아니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환우가 각각 질환 극복과 관리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의료진에게 궁금한 내용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순서와 질환별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분임토의 순서도 진행된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염증성 장질환 환자‧보호자는 물론 질환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 세브란스병원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 02-2227-4154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당뇨 위험군 건강강좌 마련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오는 3월 8일(금) 오후 2시, ‘당뇨 위험군’를 주제로 건협 부산검진센터 8층 강당에서 제406회 시민건강관리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강사는 동아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서성환 교수다.

 2016년 대한당뇨병학회 통계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인구가 500만명을 넘어섰으며 당뇨전단계에 해당하는 당뇨위험군까지 포함하면 약 1000만명으로 국민병이라 불릴만큼 흔한 질병이다.

당뇨는 그 자체보다도 합병증이 무서운 질병으로 무엇보다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이번 시민건강관리 공개강좌는 당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증상, 예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 연수강좌 마련
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센터장 김효종)는 오는 3월 31일(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대강의실에서 ‘염증성장질환 진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제4회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강좌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염증성장질환의 진단, 치료 그리고 예방관리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김효종 염증성장질환센터장(소화기내과)은 “이번 연수강좌는 개원의 뿐 아니라 전공의, 전임의 등 의료진 모두가 염증성장질환에 대한 최신의 지견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며 발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올해는 경희대학교 개교 70주년이 되는 해로 경희의과학의 꿈과 미래를 공유하며 비전을 실천해 나가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경희의대 내과 홈페이지(www.kumcim.org)에서 가능하며, 마감은 3월 27일(수)까지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 대한내과학회 소화기내과 분과전문의 평점 3점이 부여된다. 

※ 경희의대 내과의국(02-958-8199, 8200)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파랑새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무료 건강검진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2월 26일 아동복지시설인 파랑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아동복지시설 무료 건강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출범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에서는 지난 4일 오후 7시 서울 시내 식당에서 서울특별시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의사회 한특위는 서울시의사회 홍성진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박광재·임민식·주영숙·김성배·김상욱 회원 등 총 6인으로 구성했다.

서울시의사회 한특위는 ▲ 정책 홍보와 한방 불법행위 감시 ▲지자체 한방지원 사업의 유효성 검증 및 대응 ▲지역 한방 불법행위 발생 시 의협 한특위에 자료제공 및 제보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방문 및 공조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의사회 한특위 위원장에 위촉된 홍성진 위원장은 “중앙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업에 행동책으로서 홍보와 실행을 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서울시 한특위는 각 시도의사회 한특위의 맏형으로서 모범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홍준 회장은 “의협 한특위에서 구체적인 추진과 공감대 형성에 대한 요청이 있어, 서울시의사회 한특위를 출범시켰다. 중앙 위원회에 활발히 협조하여 가시적인 결과를 내길 바란다”며 “왕성한 추진력으로 회원과 의료계 대내외에 강력한 행동을 표명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김교웅 위원장은 “의료일원화가 이슈가 되면서 더욱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지역 한특위 구성한 것에 감사하다”며 “경남과 서울의 지역 한특위 출범이 고무적이며, 앞으로 각 시도의사회 한특위가 속속 구성돼 중앙과 지역에서 강력한 한방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시너지를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양대의료원, 2019년 이·취임식 개최

 

한양대의료원은 지난 4일 신관6층 세미나실에서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한양대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직교수, 의료진 등 15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제7대 최호순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센터’ 구현과 각 병원은 ‘스마트한 연구중심병원’으로서 ‘공정하고 깨끗한 병원’ 환경 속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지원하여 ‘함께하는 한양대학교의료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의료원 100년 대계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헌 전임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 3년 7개월 동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정직하고 깨끗한 경영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제20대 윤호주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중증질환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연구역량 강화와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명실상부한 상급종합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하며, “오직 병원과 환자를 위해 전 구성원의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따뜻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광현 전임 한양대병원장은 “재임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여 도와준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도 신임 원장단과 전교직원이 힘을 합해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 예약부터 결제까지 ‘모바일앱’ 오픈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은 환자들이 진료예약부터 결제까지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모바일 앱’을 출시 오픈했다.

지난 4일 오픈한 ‘중앙대병원 스마트 모바일 앱’은 스마트폰에 간편 설치 및 회원가입을 통해 ▲진료예약 및 조회 ▲의료진찾기 및 진료시간표&검사결과확인 ▲전자처방전&처방내역확인 ▲진료비결제&실손보험청구 ▲건강수첩 기능 등 병원 진료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이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중앙대병원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진료과목, 진료시간표 등을 검색해 실시간으로 희망일자에 간편하게 진료예약이 가능하고 본인의 진료내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진료일 별 처방받은 약품조회, 검사결과, 진료비 수납내역 등 상세한 자료도 스마트폰에서 언제든지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처음 앱을 사용하면서 이용이 불편할 경우 간편예약을 통해 상담 받을 전화번호와 증상을 남기면 전문 상담원이 전화를 걸어 진료예약을 도와주는 한편, 진료비 모바일 결제와 전자처방전, 실손보험청구 등의 편리한 부가기능 서비스도 곧 확대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대병원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중앙대학교병원’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 후 사용이 가능하다.

 

◇한양대구리병원, 2018년 신규 간호사 첫돌잔치 개최

 

한양대구리병원이 지난달 27일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2018년 신규 간호사 첫돌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해 입사한 신규 간호사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사, 의료진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예쁜 우리 새내기’이라는 주제로 ▲케이크 커팅 ▲선물증정 ▲신입 간호사 소개 동영상 ▲‘다시 쓰는 초심일기’ 낭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장재선 간호국장은 ”지난 1년간 맡은 바 업무에서 성실하게 노력해줘서 고맙다”며 “처음 병원에 왔을 때의 그 마음을 잊지 말고 마음 따뜻한 간호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어린이집 대상 소아 건강관리 교육 성료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11층 강당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소아안전 및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푸르니보육재단 소속 한국3M어린이집, 나이스가온어린이집, 메리츠어린이집, 한국수출입은행 꿈누리어린이집 등 14개 기관의 총 156명의 보육교사가 참여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지역사회 보건 증진에 힘쓰고 보육교사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 푸르니어린이집 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화상예방교육, 감염관리교육 등 보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영 교수가 어린이집 응급질환 및 다빈도 질환 관리법에 대해, 한림대한강성심병원 감염관리실 장유진 간호사가 어린이집 감염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고객지원실 조아영 팀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이 지역사회 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을지병원, 녹내장 바로 알기 건강강좌 마련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이 오는 3월 12일 오전 11시 연구동 지하 2층 화상강의실에서 ‘녹내장 바로 알기’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안과 김고은 교수가 ▲녹내장 정의와 증상 ▲녹내장의 진단 ▲녹내장의 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됐다.

 녹내장이란 높은 안압과 약한 시신경으로 인해 눈 속의 시신경이 점점 약해져 결과적으로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병이다. 녹내장의 치료 핵심은 안압을 낮추고 시신경을 보호하면서 녹내장 진행을 억제하는 것으로 원인과 양상에 따른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안과 김고은 교수는 “녹내장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완치보다는 평생 꾸준히 관리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녹내장 진행 억제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치료와 동시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 규칙적인 수면, 금연 및 절주 등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한국녹내장학회에서 녹내장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녹내장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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