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길 회장 일신상의 이유 재선포기
올해로 임기를 마감하는 주만길 도매협회장 후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5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주 회장은 건강과 일신상의 이유로 재선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 확실시 된다.
한 도매상 관계자는 " 주회장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세화약품의 번창과 건강 등 여러 이유로 재선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했다.
주 회장 본인도 더이상 도매협회장에 미련이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후임자는 도협 부회장인 원일약품 이한우씨나 시도협 회장인 황치엽씨 그리고 수석부회장인 이창종 명성약품 회장 등으로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상근회장제 도입 등과 맞물려 차기회장 후보는 좀더 시간이 지나야 윤곽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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