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올해 기술수출 등에 힘입어 실적기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4% 이상 상승했다.
15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23% 하락한 1만1501.41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99% 오른 8853.46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유한양행이 4.47% 오른 23만3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JW중외제약2우선주B가 3.21% 오른 4만3350원, 유나이티드제약은 2.91% 오른 2만3000원, 명문제약이 2.48% 오른 5370원, 한독이 2.42% 오른 2만75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일동제약이 1.01% 하락한 1만9700원이었고, 오리엔트바이오가 1.63% 떨어진 542원, 셀트리온은 1.66% 떨어진 20만7500원, 제일약품이 1.96% 하락한 4만5000원, 동아에스티가 2.82% 하락한 10만35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바이오니아가 11.85% 오른 802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세운메디칼이 6.07% 오른 3930원, 휴젤은 5.44% 오른 36만2200원, 엔지켐생명과학이 5.18% 오른 10만1500원, 바이오솔루션이 4.88% 오른 3만97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서울제약이 1.75% 떨어진 6720원, 티앤알바이오팹이 1.98% 하락한 8910원, 엘앤씨바이오는 2.47% 하락한 2만1750원, 옵티팜이 4.44% 떨어진 1만750원, 안트로젠은 6.93% 떨어진 5만910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