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의약품업종에서는 우선주들이 대체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3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61% 하락한 1만1155.90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3.49% 하락한 8643.98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유한양행우선주가 2.06% 오른 19만80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일양약품우선주가 1.90% 오른 1만8800원, 우리들제약이 1.50% 오른 7460원, 유유제약2우선주B가 1.48% 오른 1만7150원, 일성신약은 1.47% 오른 9만68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동성제약이 4.66% 하락한 1만5350원, 파미셀은 5.47% 떨어진 1만2100원, JW생명과학이 7.00% 떨어진 2만600원, 한올바이오파마가 8.73% 하락한 3만1900원, 한독은 12.40% 하락한 2만825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코미팜이 5.74% 오른 2만12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바이넥스가 4.58% 오른 9590원, 티앤알바이오팹은 1.56% 오른 9130원, 팬젠이 1.41% 오른 1만800원, 세운메디칼이 1.32% 오른 383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안트로젠이 5.94% 떨어진 6만4900원, 에이비엘바이오가 6.24% 하락한 2만1050원, 나이벡이 7.07% 하락한 9990원, 파멥신은 9.63% 떨어진 7만3200원, 강스템바이오텍이 14.41% 떨어진 2만2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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