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내부알력설이 신빙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 어느 것도 정설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고 한발 뒤로 물러났다.
다른 관계자는 " 업자 끼리의 투서는 아니라고 본다" 고 전제하고 " 다 똑같은 상황인데 제무덤을 파는 행동을 했겠느냐" 고 말해 동종업계의 진정은 아니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편 보훈 수사는 해당 7개 도매상 대표 등을 소환조사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어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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