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행되며 점검대상약국은 각 반별 무작위로 선별된다.
중점점검내용은 ▲향정신성의약품 관리 및 보관 적정 여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구분 진열 여부 ▲PPA성분 함유 의약품 처리 인지 여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면허대여 여부 등을 조사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식약청에 약사회 차원의 자율감시 건의가 수용된 것. 약사회는 매분기 1회에 걸쳐 지도·점검 결과를 식약청에 보고해야 된다.
또 구로구약은 대약과 지부 약사조사원 등 합동 조사팀을 구성하여 11월 중 분회별 약국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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