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4위인 셀트리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의약품업종 전체가 오름세를 기록했다.
26이리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3.97% 오른 1만1409.2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00% 오른 9312.07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셀트리온이 전일 대비 8.82% 오른 24만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일성신약이 6.98% 오른 11만5000원, JW중외제약은 5.43% 오른 3만8800원, 보령제약이 4.29% 오른 1만950원, 녹십자는 3.99% 오른 14만35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유한양행과 JW중외제약우선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일과 같은 23만6000원, 2만7250원, 33만4500원이었고, 동화약품이 0.84% 하락한 9400원, 오리엔트바이오가 13.62% 떨어진 634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테라젠이텍스가 8.60% 오른 1만20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씨젠이 7.78% 오른 1만8000원, 바이오솔루션은 6.89% 오른 3만9550원, 삼천당제약이 6.73% 오른 3만9650원, 동국제약이 5.68% 오른 6만33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한스바이오메드가 1.74% 떨어진 2만5450원, 휴메딕스는 1.75% 하락한 2만5250원, 쎌바이오텍이 2.00% 하락한 2만9400원, 인트론바이오는 4.17% 떨어진 4만4850원, 우진비앤지가 6.18% 떨어진 2355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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