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침체된 모습을 보이던 제약주가 오랜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31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2.68% 오른 1만2281.44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53% 오른 9849.80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종근당이 7.73% 오른 10만4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동아에스티가 7.65% 오른 9만5700원, 명문제약이 5.91% 오른 6450원, 셀트리온은 5.23% 오른 27만1500원, 진원생명과학이 3.75% 오른 581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대원제약이 1.28% 하락한 1만9250원, 국제약품이 1.43% 떨어진 4820원, 신풍제약우선주가 1.75% 떨어진 7290원, 유나이티드제약은 2.05% 하락한 2만3900원, 녹십자가 2.20% 하락한 17만800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팬젠이 8.27% 오른 1만50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안트로젠이 8.08% 오른 9만1000원, 아이큐어는 6.59% 오른 4만7700원, 한국유니온제약이 5.12% 오른 1만9500원, 오스코텍이 4.70% 오른 1만67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동국제약이 1.41% 떨어진 6만2800원, 신일제약은 1.78% 하락한 1만1050원, 강스템바이오텍이 1.94% 하락한 1만100원, 피씨엘은 2.17% 떨어진 1만1250원, 나이벡이 2.34% 떨어진 1만25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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