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 시장의 하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제약주도 이렇다 할 반등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19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10% 하락한 1만3079.66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43% 하락한 1만316.94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이연제약이 2.68% 오른 2만1100원을 기록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일성신약이 2.45% 오른 10만45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17% 오른 42만3500원, 보령제약은 0.31% 오른 9700원, 삼성제약이 전일과 같은 308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유유제약1우선주가 3.70% 하락한 8320원이었으며, 신풍제약우선주는 4.10% 떨어진 7260원, 국제약품은 4.56% 떨어진 4915원, 유유제약이 4.91% 하락한 1만3550원, 동성제약은 5.16% 하락한 1만930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메디포스트가 3.10% 오른 9만64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세운메디칼이 2.69% 오른 4205원, 대성미생물은 1.33% 오른 1만5200원, 알리코제약이 1.10% 오른 1만3800원, 서울제약이 0.90% 오른 1만11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코아스템이 4.89% 떨어진 1만2650원이었으며, 메디톡스가 4.98% 하락한 76만 원, 테라젠이텍스는 7.87% 하락한 1만1700원, 앱클론이 8.28% 떨어진 4만4850원, 아이큐어는 13.54% 떨어진 4만245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