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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문의약품 바탕 성장 기대감로수바미브ㆍ듀오웰 강세...신규 도입품목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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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07.12  12: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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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던 유한양행에 대해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대감의 근거는 전문의약품 부문에 있다. 로수바미브와 듀오웰 등 자체 개발 품목들의 강세와 줄을 잇는 도입품목들이 성장에 기여하리란 평가다.

최근 발표된 증권가의 보고서는 유한양행의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액이 10% 내외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한양행의 1조 돌파에 가장 크게 기여했던 비리어드와 트윈스타, 트라젠타의 힘이 조금 빠져가는 추세지만, 신규 도입품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앞서 유한양행은 비리어드의 단점을 개선한 베믈리디와 HIV 치료제 젠보야 등을 추가로 영입하며,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체질을 강화했다.

비록 지난해 하반기 도입한 C형 간염 치료제 하보니와 소발디의 약가 인하가 있었지만, 영향이 크지는 않으리란 분석이다.

오히려 자디앙의 성장과 최근 도입한 서바릭스의 가세에 더해 하반기 추가 품목 도입의 가능성이 있고, 2~3건의 개량신약 출시도 준비하고 있어 전문의약품 부문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한양행의 성장에 발목을 잡았던 수출부문도 반등이 가능할 것이란 평가다. 기존 C형 간염치료제 원료 수출이 크게 줄어든 탓에 부진했었지만, 보세비와 트루바다에 대한 원료 공급이 확대되면서 안정화 추세로 돌아섰다는 평가다.

다만, 신규 API 계약이 가시화되지 않아 수출부문의 실적 개선은 크지 않을 것이란 평가도 있다.

한편, 유한양행이 제노스코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YH25448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된 초록에 따르면, 경쟁약물과 비교해 YH25448의 전체반응률(ORR)은 뛰어났고, 이상반응 발현율은 낮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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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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