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이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JP-2266의 IND 승인을 연내에 받겠다는 목표를 밝히면서 주가가 뛰어올랐다.
25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01% 떨어진 1만3344.47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21% 오른 1만857.42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제일약품이 4.76% 오른 3만85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오리엔트바이오가 4.01% 오른 882원, 진원생명과학이 3.93% 오른 6350원, 경보제약은 2.79% 오른 1만2900원, 명문제약이 2.13% 오른 672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JW중외제약우선주가 2.43% 떨어진 2만8050원이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89% 하락한 42만500원, 광동제약이 4.39% 하락한 8060원, 신풍제약우선주는 4.97% 떨어진 8420원, 유유제약1우선주는 6.15% 떨어진 931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앱클론이 11.75% 오른 5만23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엔지켐생명과학은 9.16% 오른 8만1000원, 아스타는 6.23% 오른 1만3650원, 우진비앤지가 5.83% 오른 4900원, 한스바이오메드가 4.87% 오른 2만47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피씨엘이 1.69% 하락한 1만1600원, 바이오니아는 1.78% 떨어진 9920원, 안트로젠이 2.59% 떨어진 12만400원, 디에이치피코리아가 2.89% 하락한 1만5100원, 조아제약은 3.37% 하락한 545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