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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분기에만 5개 100억대 품목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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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분기에만 5개 100억대 품목 배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06.1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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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334억 선두...25개 업체 44개 품목 100억 돌파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 1분기에만 5개 100억대 품목을 배출해냈다.

의약뉴스가 IQVIA(구 IMS Data)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25개 업체에서 총 44개 품목이 100억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00억 이상의 품목을 가장 많이 배출한 업체는 한국화이자제약으로 리피토를 포함해 총 5개 품목을 100억대로 이끌었다.

이어 JW중외제약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MSD, 한국로슈,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등 6개 업체가 나란히 3품목씩을 100억대로 육성했으며, 길리어드와 사노피아벤티스, 한국노바티스, 한독 등이 2개 품목을 100억대 리스트에 올렸다.

 

이외에도 LG화학과 녹십자, 대웅바이오, 동아제약,  바이엘코리아, 종근당, 한국BMS제약, 한국머크, 한국애브비, 한국얀센, 한국에자이, 한국오노약품공업, 한미약품 등이 100억대 품목 리스트 한 품목씩을 등재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피토가 334억원으로 선두에 섰고, 함께 300억대 분기 실적을 유지해오던 비리어드는 292억원에 그치며 200억대로 물러섰다.

이어 아바스틴이 약 260억원까지 몸집을 불렸고, 허셉틴은 217억원으로 다시 한 번 200억대에 진입했다.

다음으로 휴미라가 195억원으로 200억선에 다가섰으며, 프로그랍이 178억원, 트윈스타가 176억원, 박카스디가 172억원으로 170억원을 넘어섰다.

또한 아리셉트가 168억원, 바라크루드와 플라빅스가 161억원, 크레스토가 155억원으로 150억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키트루다와 타그리소, 옵디보, 타미플루, 리바로, 레미케이드, 베타미가, 위너프페리, 케토톱 등은 새롭게 100억대에 진입했다.

이 가운데 타그리소는 전년 동기 10억 미만의 품목 중 유일하게 100억대에 진입한 품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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