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JW중외그룹 계열사들이 강세를 보였다.
11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01% 하락한 1만5948.70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07% 오른 1만3637.85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하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신풍제약이 전일 대비 17.83% 오른 1만11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광동제약은 9.65% 오른 1만 원, 우리들제약이 8.20% 오른 1만3200원, JW중외제약이 7.58% 오른 4만8950원, JW중외제약 우선주가 6.82% 오른 2만5850원이었다. 이밖에도 순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JW중외제약2우선주B가 4.09% 오른 4만1950원, JW생명과학이 2.30% 오른 6만2300원으로 마감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이 1.45% 하락한 13만6000원, 셀트리온이 1.65% 떨어진 29만8000원, 한올바이오파마가 1.86% 떨어진 3만7000원, 유유제약은 2.10% 하락한 1만8650원, 유한양행우선주가 2.80% 하락한 20만85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나이벡이 29.84% 오른 1만61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JW신약도 29.63% 오른 1만2600원으로 마감해 상한가까지 올랐다. 이어 프로스테믹스는 18.11% 오른 1만4350원, 퓨쳐켐이 11.70% 오른 2만4350원, 코오롱생명과학이 8.34% 오른 9만2200원이었다.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오스코텍이 3.44% 내린 3만900원이었고, 신일제약은 3.70% 떨어진 1만5600원, 휴온스가 3.75% 하락한 11만8000원, 바이오니아가 5.00% 하락한 1만4250원, 피씨엘은 5.21% 하락한 1만7300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