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자대학교와 함께 지난 15일 제10회 잇몸의 날 주간을 맞아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과검진과 스케일링 등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활동이다.
행사에서는 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성분도 복지관’ 대학생과 작업장 근무자 100여 명에게 스케일링과 함께 칫솔질 교육 등의 활동을 펼쳤다.
여기에 동국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생 인솔부터 현장 정리 등 지원활동과 함께 행사 참가자들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동국제약 직원은 “평소 잇몸의 날 행사에 대해 궁금했는데, 이와 연계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특히 치과 방문이 쉽지 않은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치주과학회와 한양여대의 재능기부활동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봉사활동에 이어 오는 22일 제10회 잇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이 공동 주최하는 잇몸의 날 행사는 잇몸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22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100세 시대 건강 비결’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는 일반인들에게 당뇨, 치매, 암과 같은 전신질환과 잇몸병의 관계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건강한 잇몸 관리에 대한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경희대학교 치주과 박준봉 교수와 연세대학교 치주과 조규성 교수, 서울대학교 치주과 류인철 교수가 연자로 참여하며, 주제별 강연 이후 토크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