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실장, 18일 6개 의약단체 방문해 ‘소통’
정부가 보건의약단체를 향해 최근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과 관련한 협조를 구했다.
보건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8일(금)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보건의약단체를 차례로 방문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보건의약계와의 대화 및 소통을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과 관련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단체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비급여’ 항목으로 인해 국민의 진료비 부담이 커진 상황을 설명하고, 비급여 항목의 급여 전환 시 적정 수가 보전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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