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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상반기 원외처방 품목 170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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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상반기 원외처방 품목 170개 ‘1위’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7.07.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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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종근당 139개....14개사가 100개 이상 보유

한미약품이 지난 상반기 원외처방시장에 가장 많은 품목들을 선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동향 보고서를 토대로  상반기 중 처방실적이 집계된 품목 기준, 업체별 원외처방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미약품이 무려 170개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상반기 원외처방액이 집계된 총 9480개 품목 중 1.74%에 해당한다. 이 기간 원외처방액이 집계된 품목을 하나라도 보유한 업체는 총 231개사였다.

한미약품에 이어서는 종근당이 139개로 2위를 기록했다. 원외처방 조제액 1, 2위를 두고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 양사지만, 보유 품목수에서는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신풍제약도 상반기 총 133개 품목에서 원외처방액이 집계됐고, 일동제약이 126개, 하나제약이 122개로 5위 안에 들어섰다.

이어 한국휴텍스제약이 120개, 알보젠코리아가 119개, 한국콜마가 118개 삼천당제약이 117개, 이연제약이 110개로 Top10을 형성했으며, 106개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나란히 103개를 등록한 대원제약 및 명문제약, 102개의 한림제약 등 총 14개사가 100개 이상의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휴온스가 99개, 동광제약과 동구바이오, 일화 등이 98개, 에이프로젠제약이 94개, 아주약품이 93개로 20위 안에 들어섰다.

또한 국제약품과 우리들제약, 유한양행이 92개, 명인제약과 삼진제약, 진양제약, 환인제약이 90개로 뒤를 이었고, 한국글로벌제약과 영일제약, 영풍제약이 89개로 30위 안에 자리했다.

이어 대우제약과 알리코제약이 88개, 대화제약과 코오롱제약, 테라젠이텍스, 한국프라임제약 등 4개사가 87개, 바이넥스가 86개, JW신약과 유니메드제약이 85개로 4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오스틴제약과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제일약품 등 3개사가 84개, 경동제약이 83개, 셀트리온제약이 82개, 동화약품, 메디카코리아, 안국약품 등 3개사는 81개, 신일제약과 위더스제약, 한독 등 3사는 80개로 50위 안에 자리해 50위 안의 업체들이 모두 80개 이상의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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