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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유통
서초구 의료지원과장에 약사출신 최초 임용육재분 前 동대문구 의약과장 임용...행정 전문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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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7.07.17  17: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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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육재분 신임 의료지원과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서울시 서초구(구처장 조은희)가 오늘(17일) 육재분 前 동대문구 의약과장을 보건소 의료지원과장으로 임용했다.

육재분 과장은 약사 출신 공무원으로 1989년 서울시 공개 임용 이후 자치구 보건소, 서울시 동부병원 및 아동병원, 여성가족정책관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다.

보건의료정책 수립과 추진에 탁월하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2010년 9월 지방약무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동대문구 보건소 의약과장직으로 역할을 수행한 육 과장은 이번 임용으로 서초구 의료지원과장으로 전입했다.

서초구는 육재분 신임 의료지원과장의 임용이 앞으로 서초구 보건의료행정에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95년 7월부터 이번 발령 전까지 약 22년간 승진, 사직 등의 사유로 의료지원과장 공석 상태가 빈번히 발생했다. 때문에 겸임이나 직무대리 체제를 유지한 기간도 8년을 넘겼다.

의사 출신 의료지원과장을 외부에서 임용해 오던 관례에서 벗어나 내부의 약사 출신 과장을 최초로 임용하면서 보건의료행정의 안정적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병·의원 및 의료기관이 고도로 집중된 서초·강남 지역에서 다양한 공직 경험과 뛰어난 능력을 갖춘 약무사무관을 최초 임용한 것은 지역의 의료 및 제약분야 발전과 소통, 협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최초의 약무사무관 임용으로 기존의 인사 관행을 탈피하고 새롭고 발전적인 보건의료행정의 모델을 서초에서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연계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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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jhj@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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