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17일 중증질환 충남도민 안심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공주의료원에서 개최했다.
새 정부의 ‘의료의 공공성 강화' 기조에 발맞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협약 1주년을 맞이해 도내 건강격차와 중증질환에 따른 주민의 고통 해결에 힘을 모았다.
특히 충남지역도민 중증질환 안심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공공의료발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과 암 안심네트워크, 의료원 301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해 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대전·세종·충남 권역의 공공보건의료 지역 완결성을 위해 이제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면서 “이번에 구축된 충남도민 안심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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