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위한 의견 수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21일(수)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OPEN R&D센터에서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심사평가원은 2015년부터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유망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왔다.
또,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보건의료 원시데이터, 공공데이터, OPEN API(공개 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 등 뿐만 아니라 사업 모델별 맞춤형 데이터셋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창업 지원 간담회에는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생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들 7개 업체 10여 명이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발전시키며 겪었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심사평가원은 효과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며 창업 밀착지원을 위한 OPEN R&D센터 운영 등 보다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약속했다.
심평원 의료정보융합실 이태선 실장은 “보건의료빅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으로 창업 아이디어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고, 맞춤형 보건의료빅데이터 및 분석 인프라 제공을 통해서 성공적인 창업과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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