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해왔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있어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제4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를 187개 기관 유방암(1기~3기)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대부분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종합점수 99.72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유방암 적정성 평가뿐만 아니라 심평원이 올해 발표한 대장암, 위암, 폐암 등 모든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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