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는 지난 24일 오후 8시 이사 38명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40회 정기총회에서 위임된 2017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안)을 원안대로 승인하되 자구 및 계수조정이 있을 시는 이를 초도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집행하라고 위임된 데 따라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다.
사업계획안은 원안에 대한 별다른 변동이 없었지만 관련 위원장이 주된 사업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고, 세입·세출예산안은 회장으로부터 서울시약사회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당초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재조정됨에 따라 신고대상자 전원이 전체 회비 중 2000원이 인상 조정됐음을 설명한 뒤 모두 승인됐다.
기타토의에서는 명건복 자문위원이 신상신고 미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에 만전을 기하라는 당부와, 노덕재 자문위원의 한방에 대한 침체가 계속되는바 획기적인 활성화 대책을 세워달라는 요청을 접수하고 회의를 폐회했다.
이와 함께 강서구약사회는 초도이사회를 마치고 2부순서로 화합의 장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참석대상자는 전례대로 이사, 여약사위원, 총회 수상자, 선구자, 세이프약국, 약물교육팀, 동호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특별히 서울시약사회 하충열 부회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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