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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재단, 국내 최초 국제실험동물협회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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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재단, 국내 최초 국제실험동물협회 인증 획득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7.01.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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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는 지난 12일 국제실험동물협회(ICLAS)로부터 PEP(진단 실험실 성능평가 프로그램) 인증서(사진)를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ICLAS PEP인증은 국내 최초이며, 이를 계기로 실험동물센터의 공신력은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가 국내 최초로 가입한 PEP는 실험동물의 건강 모니터링 분석에 있어 진단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과학적인 프로그램이다.

실험동물센터는 PEP에 참여함으로써 실험동물의 건강 모니터링 기술의 질적 향상을 통해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국제적 수준의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품질 검정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실험동물센터 김충용 센터장은 “국제적인 기구에서 인증 받은 우리 기관의 실험동물 건강 모니터링 재량은 많은 산·학·연 연구자들에게 고품질의 실험동물을 제공하고, 재현성 있는 동물실험 결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실험동물의 과학화, 선진화를 위해서 실험동물센터가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실험동물센터는 지난해 12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로 지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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