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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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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6.09.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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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안전문화 정착 차원에서 3년째 진행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병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겨울철을 대비한 인플루엔자 혼합백신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환자, 보호자 및 고객들의 건강 안전과 접촉이 밀접한 교직원들의 건강관리 차원에서 지난 2014년부터 3년째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실시해 왔다.

 

인플루엔자는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발생한다.

인플루엔자는 노인이나 어린이,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들에게서 발생 가능성이 높고 폐렴이나 패혈증으로 발전해 심하면 사망 할 수도 있다.

원광대병원은 정규직원 뿐만 아니라 계약직, 수습직, 용역직원, 아르바이트생을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관리 차원에서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인은 감염에 노출 될 기회가 많고 감염이 되면 환자 및 주변인에 대한 감염 매개체가 될 수 있어 원광대병원은 이를 원천 차단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선호 원광대병원 감염관리 실장은 “모든 병원을 막론하고 직원이든 환자든 감염 관리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환자를 돌보아야하는 병원 종사자들이 건강해야 환자도 건강하다는 병원 안전문화 정착 차원에서 직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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