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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남아시아 지진 피해 지역 돕기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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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남아시아 지진 피해 지역 돕기에 동참
  • 의약뉴스
  • 승인 2005.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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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여 만원 상당 긴급구호약품 지원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이 최근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남아시아 지역의 환자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의약품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유한양행은 4일 총 3천만원 상당의 긴급구호의약품을 대한의사협회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의약품은 피부질환치료제 에로콤, 항생제 메로펜주사 등 모두 9품목으로의협을 통해 피해지역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한양행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팜뱅크에도 2,3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탁했다.

경기도는 “팜뱅크에 기탁된 의약품들이 1월 5일 인도네시아 메단 시로 파견되는 ‘경기도 의료봉사단’을 통해 인도네시아 피해지역 의료지원 활동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피해지역에 대한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외 제약사들의 이같은 의약품 지원은 현지 의약품 가뭄 현상을 해결해 주는 등 의료지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약뉴스 박미애 기자(muvic@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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