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국가행정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사랑의 바자회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롯데쇼핑(주) 상인점’이 후원하며, ‘대구광역시 종합사회봉사센터’ 주관하에 10개 식품제조업소 등에서 협찬한 물품을 시중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구 식약청은 바자회 수익금은 ‘대구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절기에도 식중독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 홍보대사인 ‘어린 장금이 조정은’ 사인회를 함께 개최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적 손씻기 요령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금번 바자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주민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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