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일), 제4회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을 포함해 각 지역 저명한 의료진의 강좌로 구성된 이번 연수교육에는 총 380여 명의 개원의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주어졌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 소강당, 의생명과학관 대세미나실의 각 장소에서 4개의 섹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교육은 일차의료에서 흔히 접하는 임상의 최신지견은 물론, 개원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의 강의로 구성됐다.
▲신경과 ▲내과질환을 비롯한 성인병 ▲노인과 통증 ▲여성질환 ▲갑상선 결절에 이르기까지 엄선된 24개의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6개의 소아청소년과 질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재용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의료전달 체계에 있어 일차의료기관의 중요성을 감안해 연수교육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연수교육이 진료에 도움이 됨은 물론 지역의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상호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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