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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베트남 보건당국자 초청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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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베트남 보건당국자 초청 만찬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11.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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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베트남 Drug Administration의 Mr. Do Van Dong을 포함한 보건성 당국자 등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PIC/S 가입 및 GMP의 우수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만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보건부의 Mr. Nguyen Cong Khan을 비롯하여 총 11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은 11월 17일에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회의 등을 통해 한국 제약 산업 현황, 한국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등을 포함한 PIC/S 관련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한국제약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정규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의 PIC/S 가입 승인이 완료됨으로 인해 한국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이 ICH 기준이나 PIC/S의 GMP 기준과 동등함을 인정받게 됐다”고 강조햇다.

베트남은 한국 의약품 등의 교역액으로 5번째 순위에 해당되며, 약 2억 6천만 달러의 의약품 관련 무역이 이루어 지고 있는 중요한 국가”라고 밝히면서 향후 양국간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베트남 방한단의 단장인 Mr. Nguyen Cong Khan은 답사에서 “한국 제약산업의 빠른 발전에 놀랐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 제약 산업 및 GMP 수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한국 의약품의 생산과 유통 그리고 수출입 부문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풀린 계기가 됐고, 향후 양국간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우리나라의 PIC/S 가입을 계기로 의약품 수출 진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며, 향후 해외 주요국의 보건부 또는 규제 당국자 등을 초청해 한국 제약산업 홍보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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