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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감시 적발 '생산실적 미보고'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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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감시 적발 '생산실적 미보고' 최다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10.31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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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50건 적발...위반율 12%

지난해 가장 많이 적발된 약사감시 위반사항은 '생산실적 미보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4년 식의약통계연보'에 따르면 2013년 855건의 의약품 약사감시를 통해 134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같은 기간 마약류는 436건의 약사감시를 실시했고, 이중 16건이 위반으로 제제를 받았다.

의약품과 마약류를 합쳐 약사감시는 총 1291건으로, 위반사항 적발은 150건을 나타냈다. 위반률은 11.62%다.

의약품의 위반사항을 살펴보면, '생산실적 미보고'가 41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표시'가 26건, '자가품질 관리불이행'이 22건, '광고'가 7건, '제조품질 관리시설 미비'가 4건 순이었다. '기타'는 34건을 나타냈다.

마약류의 경우는 '생산실적 미보고'가 5건, '광고'가 4건, '표시'가 1건 순이었며, '기타'는 16건을 기록했다.

감시 기관은 서울청이 위반내용을 가장 많이 적발했다. 서울청은 225건의 의약품 약사감시를 실시해, 48건의 위반사항을 찾아냈다.

이어 경인청은 307건을 조사해 44건을 적발했고, 대전청이 191건을 실시해 28건에 대해 철퇴를 내렸다. 또한 부산청이 8건, 대구청이 4건, 광주청이 2건씩을 각각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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