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으로 하기보다는 우리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 그러지 말자는 결의를 다지자는 것이다. 자정노력이 성공되면 이보다 더 좋을수가 없다. 아무리 법이 좋아도 스스로 고치고 해결하는 것 만큼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되다 보니 법으로도 해결하기가 어렵다. 불법을 보고도 신고하지 못하는 것은 약사 동질 의식도 있거니와 나도 완벽하지 못한데 하는 자체 검열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의약뉴스는 자정 노력이 시급하고도 절실하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다. 이런 노력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은 약사 스스로 우리는 부패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이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노력없이 자랑스런 약사상 구현이 이룩될까. 원희목 대약 회장은 기회있을 때마가 자랑스런 약사상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국가의 만연한 불법부터 차단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에게 존경받는 약사상 구현이 이루어 질 수 있다. 의약뉴스는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대대적인 약사 자정운동이 벌어지기를 기대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약사는 사회 지도층인사로 존경받을 수 있고 국민의 사랑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일단 자정운동이 시작되면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마지못해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정노력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이번만큼은 반드시 고쳐야 겠다는 강한 의지만이 자정노력을 성공으로 이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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