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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복부초음파 진단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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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복부초음파 진단 워크숍 성료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3.03.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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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 및 초음파내시경 진단 워크숍이 10일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워크숍에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관련 전문의들이 참석해 동은대강당과 CEO강의실, 소화기병센터 회의실까지 가득 메웠다. 

오전에는 순서대로 외워보는 간구획 스캔법, 신장과 비장을 놓치지 않는 신비관찰법, 초음파로 췌담도질환 진단하기, 내시경 초음파를 통한 또 다른 세계 등 다양한 강의와 증례시연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초음파 기기 활용법, 간질환, 상·하복부, 갑상선 초음파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연자 및 좌장은 순천향대의대 이준성, 조주영, 김진오, 조영덕, 차상우, 문종호, 정일권, 김홍수, 김영석, 장재영, 이태희, 이세환, 홍성숙, 고신의대 최영식 교수, 원주의대 백순구 교수, 김일봉내과 김일봉 원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순천향대의대 교수진과 복부초음파를 직접 시연하는 핸즈 온 코스는 초심자 및 심화단계로 구분해 맞춤형 초음파 술기의 팁을 전수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소장은 “이번 워크숍은 초음파의 모든 것을 공유함으로써 환자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보내주신 사랑에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보답하는 소화기병센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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