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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QI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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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QI경진대회 성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01.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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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9일 본관3층에서 ‘제11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이날 행사는 박성수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성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의료계는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의료질을 높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QI활동은 특정부서나 특정팀이 아닌 모든 직종이 참여하여,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춘용 병원장은 “올 한해는 비용절감이 가장 큰 숙제이다.”며, “ 오늘 발표를 통해 관련된 내용들은 참고하고, 환자 안전과 만족을 위해 병원 운영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동원 부원장은 총평에서 “한양대학교병원은 QI활동을 통해서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이 됐으면 좋겠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모두가 노력해서 더욱 발전하는 한양대학교병원을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김근호 QI실장(신장내과 교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지난 1년 동안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11팀이 각축을 벌였다.

‘환자와 함께 부서간 협력을 통한 환자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류마티스내과/ 본관 17층팀이 대상을 ‘원내 고위험 환자군의 적극적인 선별 관리활동을 통한 원내 CPCR감소를 위한 QI활동’을 발표한 신속대응팀/환자안전지킴이팀이 금상을 ‘수술창상기록지 개발을 통한 수익 증대 및 업무 개선활동’을 발표한 본관11층 팀이 은상, ‘소아말초정맥주사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을 발표한 본관7층이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 및 의료인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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