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배양 기술 이용..시간 단축이 큰 이점
플루셀백스(Flucelvax)가 세포 배양 기술(cell culture technology)이라는 제조 방법을 이용해 미FDA에 의해 승인된 최초의 계절 독감 백신이 됐다고 FDA가 최근 밝혔다.
FDA는 “다른 독감 백신들은 계란 내부에서 생성된다. 그러나, 이 과정은 이 새로운 방법보다 더 시간이 오래 걸리며,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해로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포 배양 기술은 바이러스 변종들이 포유류 동물의 세포 내부에서 자라난다.
FDA에 따르면, 이 기술은 다른 백신들을 생산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이용되어 왔으며, 이것은 더 빠르기 때문에 계절 독감 유행 시 빠르게 독감 백신을 개발하는데 더 효율적으로 이용되어질 수 있다.
플루셀백스는 18~49세 사이 사람들 약 7,700명을 포함한 미국과 유럽 임상 연구에서 평가됐다. 흔한 부작용으로는 계란을 기초로 한 독감 백신이 주어진 사람들에게서 보통 나타나는 반응들인 주사 부위 통증, 붉어짐, 쓰림, 두통 및 피로가 있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는 생후 6개월 이상에 대해 매년 독감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플루셀백스는 노바티스 백신 앤 다이어그나스틱스(Novartis Vaccines and Diagnostics)에 의해 생산된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