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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아반디아 '기소 합의' 첩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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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아반디아 '기소 합의' 첩첩산중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2.11.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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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불법적 홍보이유...안전 데이터 등 새로 밝혀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당뇨병 약 아반디아를 불법적으로 홍보했다는 미국 내 기소를 해결하기 위해 9000만 달러를 지급하는데 동의했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번 청구에서 37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는 아반디아가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야기했는지에 대해 글락소가 소비자들을 호도했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 하에 회사측은 자사의 약물에 대한 안전성 데이터를 밝히고, 이용하는 방법도 바꾸어야 한다.

아리조나주의 톰 혼 검찰 총장은 “이번 합의는 엄격하고, 공평하며, 회사측이 어떻게 아반디아를 판매했는지에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

글락소는 아반디아에 대한 환자 소송과 함께 자사의 아반디아 및 기타 약물의 마케팅에 대한 정부 수사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30억 달러 이상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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