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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환자 '액상과당ㆍ탄산음료'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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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환자 '액상과당ㆍ탄산음료' 피해야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2.11.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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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화기학회...도움 주는 방법 소개

미국소화기학회(American Gastroenterological Association)가 소화관의 과다한 가스를 막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들을 최근 소개했다.

소화관의 과다한 가스는 배가 더부룩한 느낌과 불편한 느낌을 들게 할 수 있다.

이 학회는 이 같은 과다한 가스를 막기 위해서는 틀니를 착용할 경우, 틀니가 적절히 잘 맞는지 확인하도록 치과 의사에게 틀니 점검을 요청하고, 껌을 씹거나, 딱딱한 사탕을 먹지 않아야 하며, 특히 소르비톨을 함유한 것들은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소화관에 가스가 과다한 사람들은 액상과당을 함유한 식품 섭취를 피하고, 탄산 음료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콩류, 겨, 양배추와 같이 가스를 야기하는 경향이 있는 식품들을 먹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 유제품을 제한하는 것과 조깅, 걷기, 유연 체조 등의 운동을 하는 것도 소화관의 과다한 가스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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