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건 헬스 시스템 대학이 식사에 지방 함량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신체가 소량의 몇몇 지방으로부터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하면서, 그 이점들에 대해 최근 소개했다.

이 대학은 제한된 양의 단일 불포화 지방은 셀레늄, 비타민 E와 같은 항산화물질의 좋은 원천이며, 제한된 양의 건강에 좋은 지방은 다른 식품으로부터 필수 영양소를 흡수하는 신체의 능력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또, 제한된 양의 건강에 좋은 지방은 심장 질환, 당뇨병, 비만, 암, 염증성 건강 상태, 근골격 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건강에 좋은 지방은 혈전, 염증, 콜레스테롤, 혈압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을 조절하고, 뇌의 발달 및 건강한 성장에 필수적이며, 다수의 질병들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