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영구치가 나타난 이후에도 계속 엄지손가락을 빨 경우 야기되는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미국치과협회(American Dental Association,ADA)가 최근 경고했다.
엄지손가락을 빠는 것은 많은 아이들이 덜 불안감을 느끼고, 더 안전감을 느끼도록 하는 자연적인 반사 반응이다.
그러나, ADA는 이 습관이 너무 오래 가면, 아이의 구강 건강에 많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영구치가 나올 준비를 하는 시기에 엄지손가락 빨기를 멈춘다.
ADA는 영구치가 난 이후에도 엄지손가락을 빠는 것은 구강의 적절한 성장, 영구치의 가지런함, 입천장에 영향을 주는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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