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9월 10일 오후 1시 30분 1층 이산대강당에서 임상연구코디네이터 저변 확대를 위한 전 단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경희 교수(영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는 이날 ‘21세기 핵심산업 신약개발 및 임상연구코디네이터의 역할과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지정 전문인력 양성사업 일환으로 영남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소장 안상호, 영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임상연구코디네이터 전문교육 과정의 전(前)단계로, 임상연구나 임상시험에 대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교육내용이 꾸며졌다.
이경희 교수는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우리 지역에 유치된 만큼, 임상시험 전 과정에 걸쳐 전문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임상시험 수행역량을 국제적 수준에 이르도록 하고,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초단계 일환으로 CRC 저변을 확대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인 경우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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