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재단 후원, 고등학교 3학년생 15명 장학금 전달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27일 도봉구 방학동소재 본사사옥에서 제10회 소년소녀가장 초청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장학금 수여는 동성제약 이선규 회장이 기업이윤을 사회환원 차원에서 설립한 동성장학재단과 한국복지재단이 함께 `사랑을 나눕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이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10회 째로 고등학생 3학년 소년소녀가장 총 15명에게 장학금(총 2천여만원)을 지급하였다.
이날, 동성제약 이선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ꡒ소년소녀가장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갖고 꿋꿋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용기와 도움을 주고 나아가서는 이러한 행사가 이사회에 더욱더 메아리쳐서 따뜻하고 보람찬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전 사회적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ꡓ라고 피력했다.
이에 동성제약 동성장학재단은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와 희망을 주고 내일의 주인공으로 나래를 펼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 후 학생들은 동성제약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따라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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