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대표이사 나종훈)은 1주일에 1회 복용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계열의 골다공증치료제인 알렌드로네이트 성분에 비타민D를 강화한 ‘알렌드로스플러스디정’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알렌드로스플러스디정은 골흡수 작용을 강력히 억제하는 알렌드로네이트(Alendronate 70mg)에 비타민D(5600 IU)를 복합한 제품이다.
따라서 기존 알렌드로네이트 단일제가 가지는 우수한 골밀도 증가 효과와 골절 위험도 감소 효과 뿐만 아니라, 칼슘흡수를 도와 골절 위험을 감소시키는 비타민D를 충분히 공급하는 복합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전문의약품이라고 사측은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알렌드로스플러스디정은 알렌드로네이트에 비타민D를 강화햐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우수한 내약성을 나타내는 반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여 알렌드로네이트 단독요법에 비해 우수한 골다공증 치료 및 비타민D 결핍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당 4837원의 보험약가로, 타제품에 비해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약값절감 효과를 제공 할것으로 기대되며, 1주 1회 복용에 맞춰 한달치 분량인 박스(Box)당 4정 단위로 판매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약품공업은 현재 약 1600억원 규모의 국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320여 억원 규모로 꾸준한 성장률을 나타내는 알렌드로네이트-비타민D 복합제 시장에 ‘알렌드로스플러스디정’을 의욕적으로 발매,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