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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생산성 높은 제약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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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생산성 높은 제약사는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2.04.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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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대웅 선두권...제일 유한 광동도 우수
화일약품의 직원들의 매출기여도가 상장제약사 가운데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53개 상장제약사의 직원 1인당 매출액과 급여대비 매출액 비율을 분석한 결과 화일약품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화일약품의 직원 1인당 매출액은 8.4억원, 급여대비 매출액 규모는 22.7배로 나타났다.

화일약품은 지난해에도 직원 1인당 매출액이 7.46억원, 급여대비 매출액 규모가 16.57배로 1위를 차지한바 있으며, 그 규모가 올해들어 더욱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2위 그룹인 녹십자와 대웅제약의 직원 1인당 매출액 규모도 5.34억원과 5.09억원으로 5억이상을 기록했으나 화일약품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직원 1인당 매출액 규모에서는 이들 3개사 만이 5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제일약품, 유한양행, 한독약품, 광동제약, 종근당 바이오 등이 4억원을 넘어섰다.

다음으로 JW중외제약, 동아제약, 이연제약, 태평양제약, 삼진제약, 동국제약, 휴온스, 종근당 등이 3억원대를 기록했다.

또한 보령제약, 동화약품, 경동제약, JW중외신약, LG생명과학, 안국약품, 환인제약, 한미약품, 동성제약, 일성신약, 대원제약, 신풍제약, 삼일제약, 일동제약, 명문제약, 삼천당제약, 슈넬생명과학, 현대약품, 서울제약, 대한뉴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영진약품공업, 근화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조사대상 업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4개사의 직원 1인당 매출규모가 2억원대를 기록했다.

이외에 삼아제약, 대화제약, 대한약품공업, 삼성제약공업, 고려제약, 경남제약, 우리들제약, 진양제약, 조아제약, 신일제약 등은 1억원대에 머물렀다.

국제약품공업과 부광약품의 직원 1인당 매출액이 각각 2.25억원, 1.92억원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결산기 변경에 따라 전체 매출규모는 9개월간만 집계됐다.

한편, 총 급여액과 비교한 매출규모에서는 화일약품이 22.70배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고, 제일약품이 10.02배로 뒤를 이었다.

이어 녹십자와 동성제약이 각각 9.69배와 9.11배를, 광동제약은 8.62배, JW중외제약 8.40배, 한독약품은 8.08배를 각각 기록했다.

다음으로 대웅제약, 종근당바이오, 동국제약, 대한뉴팜, 이연제약, 국제약품공업, 보령제약, 유한양행, 휴온스 등의 매출액이 급여 총액의 7배를 넘어섰다.

또한 동아제약, 서울제약, 삼진제약, 안국약품, JW중외신약, 일성신약, 태평양제약, 슈넬생명과학, 경동제약, 한미약품, 삼천당제약, 종근당 등의 매출액 규모는 총 급여액의 6배를 넘었다.

이어 부광약품, 동화약품, 명문제약, 대한약품공업, 경남제약, 삼성제약공업, 환인제약, 고려제약, 신풍제약, 진양제약, 일동제약, 현대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삼일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영진약품공업 등이 5배 이상의 매출액대비 급여비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LG생명과학, 삼아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은 4~5배, 조아제약, 근화제약, 우리들제약, 신일제약 등은 3~4배 수준의 매출액대비 급여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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